컴파라 처음이에요^^
기본적으로 내 손으로 내 입맛에 맞는 부품들을 선택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조립 컴퓨터를 찾았지만, 그래도 대기업이 아니라 부품의 품질이나 AS가 마음에 걸렸어요. 부모님께서도 나중에 AS 문제 있으면 어쩌나 걱정을 하셨었죠. 그런데 막상 컴퓨터를 받고 안을 열어보니 조립도 잘 되어 있고, 설치를 하고 나서 테스트를 해 보니 아무 문제 없이 잘 되어서 안심을 했죠. 설치를 제 손으로 하다 보니 좀 오래 걸리고, 기계를 잘 몰라서 다소 문제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 해결되어서 잘 쓰고 있어요. 아직 덩치 큰 프로그램을 돌리거나 64비트 운영체제가 아니라서 기존 다른 컴퓨터보다 엄청 빠른지는 잘 체감하지 못하겠지만, 부드럽게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