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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59] 저소음 i슬림 듀얼D945PX730GT콤보(3.4G 4M캐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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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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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펜티엄D 945 듀얼코어 L2캐쉬 4M (A/S1년 정품Tray)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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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MOS DDR2 PC4200 1GB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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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D945PSNLK (듀얼코어 지원)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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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VD Multi GSA-H10A 역수 (변경)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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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주 G-MADE J-7L 블랙™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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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A 지포스 7300GT 256MB 썬온라인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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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250G 7200RPM Serial ATA (8M)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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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Optical Mouse 블랙 Combo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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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ek ALC850 8채널 AC97(내장)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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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ek RTL8101BL 10/100(내장)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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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Cool V4 2500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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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EC RM400W ATX (정격400W)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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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패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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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PC를 구입했다. 앞으로 이녀석과는 최소 2년간은 동고동락해야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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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배송받은 날의 해프닝부터 얘기해야겠다.
난 내가 원하는 것과 가장 가까운 조립 모델을 찾은 후, 거기에다가 메인보드를 바꾸고, 메모리를 추가하는 등으로 맞춤 주문을 했었다.
그런데, 배송되어온 박스를 열어보니, PC는 이미 조립되어 있었는데, 큰 박스에 같이 들어있던 개별 부품들(메인보드, ODD등)의 박스가 내가 주문한 것과는 다른 것이 아닌가!. 실제 PC에 조립되어 있는 부품이 내가 주문한 것과 다른 것인지 확인하려고 했는데, PC 덮개를 여는 부분이 보안 테이프로 봉해져 있고, 이를 개봉할 시 AS가 안된다는 엄중한 경고문구가 붙어 있으니 개봉할 수도 없고!!
따지려고 컴파라에 전화를 건 후에 개별 부품들의 박스는 실제 사용된 부품과는 무관하며 단지 배송시에 흔들리지 않도록 채우기 위해 아무거나 넣은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조금은 안심이 되었으니... 찜찜한 마음은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 내가 너무 의심이 많은가.. ㅋㅋ.
소프트웨어을 설치하고, 보드며 메모리 사양 등이 주문한 것과 다르지 않음을 확인 한 후에 안심하게 되었지만.. 나같은 까다로운 사용자 입장에서는 주문한 것이 제대로 들어가 있는지 확실히 확인해 볼 수 없으니, 답답할 것이다. 사용자가 임의로 PC를 개봉하지 못하게 한 점은 조금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면 최소한 조립에 사용한 실제 부품의 박스를 동봉해 주는게 좋지 아닐까..
어쨌거나, 해프닝이 있긴 했지만, 지금은 성능에 만족하며 자알 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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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라의 장점으로는, 역시 다양한 모델들을 기반으로하는 맞춤형(추가/변경형) 주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식으로 주문할 수 없다면, 컴파라가 아닌 다른 곳을 택했을 것 같다.
케이스를 실제로 보니, 이미지로 볼 때보다 더 깔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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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 예쁘니까 처음에 책상 위에다가 PC를 두려고 했으나, 지속적으로 웅하는 소음이 심해서 결국 책상 밑으로 내렸다.. -_-
또한, 주위가 조금 더울 때는 PC까지 열을 받는지, 가끔 인텔 프로세서 모니터 프로그램이 경고창을 띄운다.. 프로세서가 정상 동작할 수 있는 온도 범위를 벗어났다고.. -_-. 역시 쿨러가 문제인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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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모델에서는, CPU의 쿨러로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AnyCOOL 무소음쿨러를 쓸 수밖에 없었고, 내가 원했던 잘만 쿨러로 바꿀 수가 없었다. 맞춤형 주문이 장점이라고 했으나, 아직 좀더 다양하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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