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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모니터암
프린터,복합기,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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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케이블,젠더 +
스피커,헤드셋
저장장치(외장하드/외장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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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메모리카드,리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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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운영체제)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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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39] i슬림 AMD2500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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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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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셈프론 2500+ ( 박스정품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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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MOS 512M DDR PC3200(변경)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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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K7S41GX-Slim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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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US 52X CD-RW(변경)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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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라 미라클 슬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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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grated 3D Graphics(내장)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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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80G 7200RPM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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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dia 9739A 6채널(내장)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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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ek RTL8201BL 10/100(내장)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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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 250MS 정격 Power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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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는 가정용 및 업무용입니다.
노트북이 있긴 하지만 데스크탑만이 가지는 장점도 있고, 있는 모니터를 썩히고 있는 것도 좀 아까워서 본체만 하나 저렴하게 구입하면 좋을 것 같다 싶어 에누리에서 컴퓨터들을 둘러보다가 여기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다지 사양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고사양이 필요한 작업을 하지도 않고, 3D게임이라고 해봐야 카트 정도밖에 안하는 저로서는 제 용도에 적당한 사양이라 생각되어 이 모델로 정했고, 필요하다 싶은 것만 옵션으로 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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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성능은 만족이지만 꼼꼼한 마무리가 아쉽습니다.
새 컴퓨터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거의 다 설치한 뒤 백업해 놓은 파일들을 한참 옮기고 있었는데 아무 이상이 없던 컴퓨터가 갑자기 USB 메모리와 외장하드를 인식하지 못했습니다.(전,후면 모두) 계속 알 수 없는 장치라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아까는 잘 됐으니까 소프트웨어 문제겠지 하고 장치관리자에서 한참 애써보다가 결국 거의 반나절동안 작업해서 설치해놓은 프로그램을 다 날리면서 윈도우를 다시 깔았습니다. 근데 아무 소용이 없었고 증상은 여전했습니다...ㅜㅜ(허무+절망)
순간 '역시 조립제품을 사는게 아니었어.. A/S 과정도 번거로울텐데..'하고 후회가 되더군요.
A/S 신청을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혹시나 해서 본체를 열어봤습니다. 약간 의심스러웠던 점은 메인보드와 전면USB를 잇는 선이 아주 느슨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게 원인이 아닌가 싶어서 그 선들을 뽑았다가 다시 꽉 끼웠습니다. 그리고 난 뒤 컴퓨터를 다시 켰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문제가 깨끗이 해결됐습니다.
순간 안도의 한숨이 나왔고 한편으로는 '이럴 줄 알았으면 윈도우 다시 안까는 건데..-_-+'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무튼 며칠 되진 않았지만 지금은 잘 쓰고 있고 맘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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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격대 성능이 좋습니다. 전에 쓰던 데스크탑 컴퓨터보다 사양은 더 좋아졌는데도 가격은 반값이니까요. 그리고, 모델을 선택할 때 기본사양에서 구매자가 자기 기호에 맞춰서 추가로 사양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해 놓은 것이 편리했고요. 또, 컴퓨터가 생각보다 많이 가볍더군요. 슬림형이라서 그런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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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아쉬운 점은 역시 마무리입니다. 아무리 좋은 부품을 써도 그것들이 서로 잘 연결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죠. A/S까지 가지 않고 문제가 해결되어 천만다행입니다만 조금만 더 신경써 주셨다면 처음부터 일어나지도 않았을 고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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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물건을 조립하시느라 바쁘시겠지만 작은 부주의때문에 좋은 물건 팔면서 좋은 소리 못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자는 한동안 겪지 않아도 될 불편을 겪게 되고요. 세밀한 부분에도 신경써 주셔서 다른 분들은 이런 해프닝을 겪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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