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라제품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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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an 02/11/27
19:18
<글 읽기전에 먼저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며칠전에 제가 질문과답변 게시판에 올렸던
글을 부탁으로 인하여 이 게시판에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0^;>

%%%%%%%%%%%%%%%%%%%%%%%%%%%%%%%%%%%%%%%%%%%%%%%%%%%%%%%%%%%%%%%%%%%
흠흠흠 -_-

제품 사용기 쪽으로 넘어가서

최근 제품 사용기 (1~3페이지까지)

쭈욱 다 읽어보고 오는길 입니다 -_-

궁하면 통한다고..ㅡㅡ;;

그간 컴파라에서 컴퓨터를 산 분들의 이야기가 속속들이 담겨있떠군요

일단

음..-_-;; 사람의 심리상.. 장점을 먼저 말해주는게

단점을 고치기에도 낫다고 하더군요 -_-;;


[[[ 컴파라 데스크탑 제품들의 장점. ]]]


1. 엄청나게 친절하고 명확한 상담전화, 그리고 그에따른 a/s

-> 음.. 1~3 페이지의 글을 읽으면서 컴파라제품의 여러 단점과 장점을
보는데.. 뭐 개인마다 다르겠습니다만.. 거의 모든..
유저분들이 이 말씀을하시더군요
[상담전화 너무 친절하다] [a/s너무 잘됐고 배송료도 안받아서 좋다]
등의 -_- 아마도 거의 모든분께서 이부분은 인정 하시는듯 합니다..
음 저도 한번 나중에 컴사서 다른 분들이 침이마르도록 말하는
그 친절한 상담전화 받아보고 싶군요 -_-;

2. 어? 이거 사기아니야 ㅡㅡ? 왜케좋아~

-> 물론 a/s부분이 좋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컴파라 컴을
구입하기 전에는 a/s가 좋은지 나쁜지 모르죠 -_-;
심하신분은 a/s는 용산가서 개인적으로 돈내고 받아도 안아깝다며..
이 부분을 추켜 세우십니다..
저도 이부분에 홀딱 반한거죠 뭐 -_-
엄청나게 좋은 성능과 엄청낙 싼 가격..
심지어 어떤분은 사기와 리메이킹까지 염려하셨다는 소문도있고..
하지만 진짜죠 -_-;; 컴파라 고객님들의 말투로 보아서는
컴파라쪽 a/s가 설녕 안좋고 불친절하다고 해도
이 부분때문에 컴퓨터 사겠다는 말투로 보여졌습니다 -_-;
(물론 컴파라 a/s는 환상이죠 -_-;)
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할말도없습니다..
조립식 pc를 제외하고는 완제품중의 거의 최고봉이라고 불러도
좋을정도죠..
(막말이 아닙니다 -_-; 저도 컴사려고 이리저리 다 알아봤거든요..
홈쇼핑도 자주봤구요.. 홈쇼핑은 그저 싼가격에 주변기기를 얹혀
줘서 싸게 느껴지게 하는거지..정작 컴퓨터는
지포스2 주고 -_-;;)
에 이부분은 쓰기에 손아픕니다 -_- 이 곳에 들리시는 유저분들이
다 아실거라 믿고 여기서 줄입니다..


3. 시간을 칼이다 -_-

-> ..으흠.. 상담 전화와 가격대 성능비 부분이 절대적으로 압권이지만..
항상 무슨 양념뿌리듯이 -_- 이쪽부분도 곁들이시는 분이..
꽤나 계시더군요... 시간을 참 잘지킨다고..
오히려 예정시간보다 빨리 올 때도있고.. 만약에 늦게온다면
그것은 필시 불가항력적인 사항이있다고 들 하시더군요..후후 -_-
얼마나 잘지키는지 제가 컴주문할때 초시계로 재어봐야겠군요 -_-

4. 추후서비스까지 퍼펙트~

-> 보통 대기업 피씨 a/s팀은 컴퓨터 팔기에 바쁩니다 -_-
하지만 컴파라는 뭔가 다른것 같더군요..
보통 대기업 피씨들은 만약에 불가항력적인 사항으로 배달을 해서
컴퓨터 주문을 하게 되면 확인전화 거의 안합니다..
a/s들어오면 그때서야 [컴 받았나보네] 이런 정도죠 -_-
근데 컴파라는.. 한분의 사용기를 읽어보니..
a/s보내기전, a/s중, a/s완료, 배송후 까지 확인전화가
온다더군요 -_- (물론 아닐 수도있지만..)
그리고 1년간 무상 a/s에 택배기까지 몽땅 책임지고..-_- 대단하십니다

5. 63빌딩 옥상에서 떨어뜨려도 안전하겠다 -_-;;

-> 물론 63층에서 떨어뜨린다면약 박살이 나겠지만..
그만큼 컴파라의 박스가 안전하다는거겠죠..
보통은 그냥 골판지 박스에 스티로폼 몇개인데..
이중으로 박스를 해서 보내신다는 군요..
그래서 혹시나 일어날 택배과정에서의 충돌에도 안전하게
배송이 되고... a/s를 보냈다가 다시 받을때는
박스포장을 더 잘 해준다는데 -_-; 흠흠..
언제한번 일부러 a/s를 받아봐야 할것 같다는 -_-;;;


--- 음..장점은 이쯤에서 끝내도록 하지요..^-^ 물론 더 많은 장점이
있지만.. 일단은 대다수의 의견에 따라서 제가 요약해본겁니다.
이젠 공포스러운 -_- 단점편으로 넘어가죠~ 후후후 기대가... ---


[[[ 컴파라 데스크탑 제품들의 단점 ]]]

1. 하드에 탱크달았나? 이 엄청난 굉음은 -_-

-> 음.. 대부분의 문제가 있으신 분들이 내놓는 주요 단골중의 하나입니다
다 좋다는데 파워인가 하드인가 -_- 에서나오는 그 큰 소리가
상당히 거슬린다네요... 거의 탱크수준이라고 과장하시는 분도있고.
거슬려서 뭘 할수도 없다는 분도 계십니다...-_-;;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명을 하실지 -_-
요즘 제품에서도 그런 굉음이 들리는지 궁금하군요..

2. 응..? 이거 내싸이즈가 아닌데 -_-;

-> 우훔.. 하드 굉음 문제와 더불어서 거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문제점입니다... 바로..플로피디스켓이죠 -_-
하드굉음문제와 함께 항상 따라다니는 문제중의 하나로써..
플로피 디스켓(fdd) 부분이 디스켓과 잘 맞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fdd 부분이 좀 들어갔다거나 하시는 분도있고..
디자인 때문에 안맞는 다는 분도있고.. 그 fdd 디스켓 홈이
너무 깊어서 잘안빠진다는 분도있고..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여러방향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공통점은, 다들 넣었다 빼기가 불편하다는거죠..-_-;
역시 이부분에 대해서도 해명을 -_-;;;

3. 어..하나가 없네 -_-;

-> 가끔씩..그러나 꾸준히 얘기 되어오는 문제점입니다.
선이없다는 둥, 잭이빠졌다는 둥
스피커가 한짝안왔다는 둥 등의 말이 간간히
그러나 사라지지않고 계속 들리고있습니다
컴파라측에서는 박스포장할때 한번만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_-;

4. 어느걸 어디다 끼우라는거야 -_-?

-> 초보자분들게서 이런 문제를 자주 제기해오십니다.
필자도 지독한 컴초보기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감이 가는 바입죠..
컴퓨터등을 신청했을때... 아주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면
a/s 보내기는 좀 그렇고.. 한 상황이 간간히 연출 됩니다
그때 컴퓨터를 좀 만질줄 아는 분이면 금방 하드 하나 뜯어서
쓱쓱 다시 조립하고 맞추고 하겠지만
컴초보들은 감히 케이스에 손도 못댑니다 -_-;;;
그래서 그냥 참고 쓰시는 분들도 몇몇분 된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간단한 사진이 첨부된 조립설명서 같은게
꼭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ㅠ.ㅠ 필자가 정말 필요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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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대충 정리해서 올린거구요..

(제 주위에 컴파라꺼 쓰시는분도 계서서 그분의 의견도 적극 반영을..)

세상에 모든 인간이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4강에 올라간우리 대표팀도 잘했다고는 하지만 완벽하지 못했구요..

윈도우를 개발한 빌 게이츠또한 완벽히 개발한것도 아니지요

무엇하나 이세상에서 완벽할게 없습니다.

사람들로 구성이 된 컴파라 기업또한 완벽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문제야 생기기 마련이죠.. 하지만 저를 포함한 컴파라측 컴퓨터를 쓰는

유저분들이 바라는 것은..

사소한 문제라도 정성을 다해 해결해 달라는 겁니다.

제가 위에 써놓은것들은 그냥 제품 사용기에서 나오는 보편적인

문제들이였습니다. 이 컴파라 제품을 산 분이 어떤 문제를 겪으실지는

아무도 모르는일이죠.물론 컴파라측 직원들도 힘들고 괴롭고 짜증난다는거

다 압니다..

(어린 나이에 벌써 통달을 -_-;)

사소한 문제등으로 a/s와서 막 [이따구로 처리할래] 하고 무작정화만낸다면

컴파라측 직원께서도 [그럼 니가만들어!] 하고 회사 때려치우고 싶으실

때도 적지않게 많았다고 봅니다.

이 말은 왠지 좀 강압적 같지만.. 기업의 의무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소비자가 최대한으로 덜 불편하도록 기업을 이끌어

가는것입니다.. 돈만 잘번다고 기업이 아니겠죠..

문제는 신뢰 입니다. 사람이 신뢰만 한다면

돈이야 하루안에 백억이건 천억이건 금방 벌 수있습니다.

기업이 갖춰야할 최고조건은

유명한 모델을 내보낸 광고도 아니고

많은 자본도 아니고

그저, 소비자들이 원하는데로... 소비자가 믿을 수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겁니다.

궁하면 통한다고.. 그 기업이 신뢰도가 있는지 없는지는

소비자가 판단할 것이고.. 신뢰가 있는 기업이라면 단연 인기가 높아짐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에고 -_-; 이쪽은 뭐 컴파라측 직원들이 더 잘 알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납이나 수은같이 중금속이 사람에게 나쁜이유는

자신도 모르게 점점 쌓여간다는 거죠.. 계속 계속 쌓이다가

한계치가 넘으면 그 사람은 손 한번못써보고 그냥 죽는겁니다..

꼭 컴퓨터에 제한되는 것만은 아니라고 보고.. 모든 것이 그렇다고봅니다.

컴파라측 여러 컴퓨터에서 아주 작은 문제가 생겼는데

너무 작고 사소한 문제라서 가만히 내버려 뒀다고 칩시다..

근데 그게 만약 바이러스가 있는 파일이여서 컴파라의 모든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리게되면..그날로 끝인거죠...(과장이 심했습니다만..)

아무리 유명한 연예인도, 아무리 지위가 높은 대통령이라도

충고나 비판을 듣는것을 곧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자부심이 강할 수록 그런게 더 강해지죠..

저또한그렇고 모든사람이 그렇죠.

컴파라측 직원들도 당연히 그렇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충고와 비판을 듣고..아무리 듣기싫고 역겨워도

꾹 참고 그 충고와 비판을 토대로 문제점을 고쳐나간다면

그게 어떤기업이던, 그게 어떤사람이건 꼭 성공한다고 봅니다.

더 쓸 글이 있지만.. 글 쓰다가 로그인 풀려 한번 날아가는 바람에..

글이 생각나질 않네요 ^0^; 그리고 지금도 길이가 충분히 길기때문에..

그리고 이정도만 되도.. 이해하는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단점을 너무 과장해서 말했다고 너무 미워하지마시길 -_-;;

아까도 말했듯이..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완벽해질수는 없으니까요 ^-^;

인간이 아름다운건 하나한 고쳐가면서 노력하는거지..

처음부터 완벽한게 아름다운게 아니거든요..-_-;

이상입니다 ^-^ 이 긴 글 읽으시는 유저분들 정말 수고하셨구요..

특히 컴파라측 직원분들..글 읽으시면서.. 모니터 뽑아서 창문 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은 욕망을 꾹참고 -_-

끝까지 읽어주신점 심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럼이만..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근데 글써놓고 왜이렇게 불안한걸까요 -_-;
오늘밤에 보복당할것 같다는 ㅡ.ㅡ; 허걱..)
 
 
    
    
    
    
    
 
       
오흥철 03/01/04 4026
권혁구
02/10/20
 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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