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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고등학교시절..
486을 최고사양으로 뽑아 사용하던때에는.. 참.. 컴에관한 지식도
나름대로 많이 쌓았다고 생각했고.. 자부심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그컴은... 고물로 되었고.
당시.. 상당한 거금을 들여 조립한거라... 더이상 컴에대한 엄두도 못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예전과는 다르게 나날이 바뀌어가는 정보와
발전된 컴퓨터를 사용하고 싶은 충동이 강해
결국.. 힘들지만 구입하려고..
이러저리 싸이트들을 찾아다녔죠..
용산을 가고 싶긴했으나..
용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인천에 사는 저로선.. 가격흥정등의 문제때문에
상당히 피곤하고.. 예전같은 기력이 떨어져..
인터넷으로만 알아보았죠..
좋은 싸이트를 발견..했었습니다
하지만.. 카드결제를 하려니까..
엄청나게 제품가격이 뛰더군요..
거기에.. 이자등을 생각하니.. 결코 싸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고
몇일째 이러저리 골치만 아파..결국 포기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생각없이 클릭했다가 나온.. 컴파라..싸이트.
제품의 스펙이나.. 가격... 그리고. .결제수단..
거의 일주일간.. 가격과 스펙등으로 열을 올리던 저로선.
먼가.. 사막의 오아시스를 발견한것 같았습니다.
현금결제와.. 카드결제 가격이 동일하다는 말은..
나로선 꿈만같았고..
거기에 무이자 할부까지..
그러나.. 무엇보다 내가 원했던.. 사양만을 고집하던터라..
제품구성을 보니..
거진.. 95%(마우스가.. 조금 불만^^)는 사양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수 잇엇습니다.
거기에 내가 그토록 원하던.. 현대 이미지퀘스트 910모니터를
단돈6만원추가로 구입할수 있었다는것도.. 너무나 좋은일이었죠.
그것도.. HP 656프린터까지.. 펜티엄4 1.7..등..
1,163,000원...
당장 주문을 하고..
몇일후 제품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설치하고싶은맘에
회사까지 조퇴를 하고 갔었죠..
그런데..
본체파워가 안들어오는것이 었습니다.
이럴수가
믿을수없어..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지만.
결국...엔.. 컴파라에 전화를 했었죠..
근데 일단.. 너무나 좋은가격과 좋은조건으로 구입을 하게 되어서인지
그다지 흥분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직원분이 전화를 받았었습니다.
정말...
대기업컴퓨터도 아닌데.. 이렇게 친절할수 있을까...
오히려.. 파워때문에 전화를 걸게된 내가 미안할정도로 친절했습니다.
몇가지를 물어본뒤
바로 1:1교환을 해주신다더군요
지금은..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이라는게...
워낙 시세도 그렇고.. 변동이 심해서
사고나면.. 바로.. 우울해지기 마련인데..
이런 고급사양의 컴을 그것도.. 110만원대에 구입했다는것이
아직도.. 고맙고..
앞으로 누가 컴퓨터를 산다고 해도
적극 추천해줄수 있는 곳일것 같습니다.
지금 쓰는 컴이 노화되어..
나중에 바꾸는일이 생기면
꼭 컴파라를 이용하겠습니다.
그때는 컴퓨터업계의 최고봉이 될거라는 기대를 하며
이만.. 긴글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아~ 그리고 a/s담당하시던
친절하신분...
정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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