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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쯤에 컴파라에서 P4 1.6 Ghz+17완평모니터+HP프린터 세트로 컴을 구매 했는데요. 256램에 지포스 그래픽카드 완빵성능에 가격은 100만원이 안되게 정말 싸게 샀다고 생각 합니다.
첨엔 워낙 단가가 싸서 제품에 약간의 의심도 했지만..직접 받아서 확인해 보고 사용해 보니 부품만 따로 따로 사서 직접 집에서 조립하느니. 싼값에 고생할 필요없이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용산에 제친구중에 딜러하는 놈이 있는데, 그 놈도 이단가에 맞춰주기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엄살떠는 건진 몰라도,,제법 진지하게 얘기 하더군요.. 솔직히 데스크탑에 들어가는 부품들은 그래픽카드는 뭐가 좋고, 보드는 뭐가 좋고, 램은 뭐가좋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봅니다. 이런저런곳에 둘러보면 단가도 대충 나오고 .
하지만 컴파라처럼 대체적으로 다 저렴한 곳은 드물더라구요..
하여튼 무슨 컴파라 삐끼가 된것처럼 좋은 말만 쓰는것 같지만, 좋은건 좋은겁니다. 아차 하나 실망한게 있군요.. 데스탑 디자인이 사진과 똑같긴 한데 사진을 워낙 잘찍었는지, 미운건 아니지만 이미지처럼 고급스움은 약간 떨어지더군요..이상 컴파라 데스크탑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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