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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모니터랑 3D 안경인데요..전 안경은 안왔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생전 처음으로 필드테스트라는걸 해본 권영석입니다. 5년전, 펜티엄 클래식 133과 함께 산 S사의 M모델 컴퓨터, 거기에 딸려 있던 15인치 모니터가 저의 처음 모니터였죠. (사실 지금도 집에서 어머니께서 쓰시는 건데^^;) 각설하고, 이 테스트에 참여하게 해주신 케이벤치와 창우씨앤씨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살다 보니 저한테 이런 기회도 있군요. 1. 배송과 포장상태 일단 다른 네분도 마찬가지겠지만, 대한통운의 7000원짜리 착불 택배가 집으로 왔습니다. 모니터가 왔다는 연락을 받은건, 제가 한참 대학 오리엔테이션을 즐기고 있을 때 였습니다. 저도 19인치 완전평면 모니터를 쓰게 된다는 기분에 서울에 도착한 다음날, 바로 집이 있는 울산으로 내려왔죠. 창고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모니터 박스를 보니, '아 이거 장난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혼자 낑낑대면서 집안으로 박스를 들고 들어와 조심스럽게 테이프를 뜯고, 컴파라의 180,000 원 영수증을 확인하고, 모니터의 비닐 포장을 벗겨내고 바로 조립(!)으로 돌입, 정확히 2번만에 조립에 성공, 컴퓨터와 연결했답니다. 여기서 잠시 시스템 사양을 알아보면... CPU: 펜티엄 3 450 mhz RAM: 256 mb HDD: 퀀텀 6.4 GB VGA: 제이스텍 인터피드 480 리바 TNT2 M64 32mb CD-ROM: LG 32x max 대강 이정도입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98 se 를 사용하였구요. 책상위에 있던 15인치 모니터를 멀찌감치 안보이는데 치우고, 그 자리에 910을 올려놓은 후, 모니터를 바라보았습니다. '햐~~좋다' 라구 감탄하면서요! 배송 평점 : 9.5 / 포장상태 평점 : 9.0 2. 처음 사용할때 인상 = 첫인상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베이지색의 모니터는 일단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중단 하부의 HYUNDAI 마크 역시 선명히 찍혀 있었구요. 사진과 다른점이 있다면, ImageQuest F910 3D 라고 써져있는 우측상단 부분 중, 제 모니터에는 '3D'가 스티커 처리되어있었던 점이죠. 에너지절약이나 TCO 99 스티커 역시 붙어 있었습니다. (역시 사진엔 없죠^^;) HYUNDAI 비로 밑에 있는 네가지 버튼(메뉴, 셀렉트, +, -) 도 깔끔히 처리가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외관과 잘 어울리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다른 모니터들도 그런건지^^;) 전원 버튼이나 이 메뉴 버튼들의 누름 감촉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첫인상 평점 : 9.0 3. 처음 연결과 메뉴 셋팅 박스에 따라온 케이블을 떠내어 본체에 연결한 후, 모니터 뒤에서 몇분간 낑낑대며 두가지 케이블(D-SUB와 전원케이블)을 연결하고, 모니터 전원을 켰습니다. "떵" 하는 자기소거음은 그다지 크게 들리지 않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경험상, 모니터가 커질수록 이런 소리 역시 커지는것으로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니라면 다행이지만요...저희 누나가 쓰는 M사의 91FS 모니터는 소리가 좀 크더군요)맨 처음에는 약간 설정이 틀어져 나왔더군요. 설명서를 보면서 나름대로 몇분간 조정을 거친 후, 일단 제일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1024*768의 해상도로 첫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800*600까지밖에 지원하지 않던 15인치 모니터를 쓸때와는 완연히 다른 화면...'이런 맛에 사람들이 대형 모니터를 쓰는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제 밝기 등 미세조정에 돌입했습니다. 왼쪽으로 약간 기울어져있는 화면을 바로잡고, 또한 좌우상하 사이즈를 맞추니 완벽히 풀스크린의 화면이 뜨더군요. 정말이지 그때 밀려오는 감동이란^^; 메뉴셋팅의 언어에 한국어가 들어있지 않은 점은 약간 고쳐야할 것 같더군요. 나머지 셋팅들은 다른 모니터들과 거의 같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시는분들도 아주 쉽게 쓰실 것 같네요. 처음 연결 평점 : 9.9 / 메뉴 평점 : 8.5 4. 색감과 그외 표면상의 상태 색감은 일단 "개인차" 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비디오카드의 영향 역시 무시할 수 없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약간 어두운 화면을 좋아해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감을 보여주는 M64의 화질을 좋아하는데요, 일단 색감 자체는 그다지 큰 문제를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제 눈 이 막눈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구석이나 중앙이나 색의 퍼진 상태가 고르게 보였구요, 그다지 크게 왜곡된 부분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구석으로 갈수록 약간씩 굽어 보이는 선들이 있는것은 부정하지 못할 사실이 되었군요. 완전평면의 공통된 단점이라고나 할까요? 문자 구독성 역시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색감 평점 : 9.0 / 그외 상태 평점 : 8.0 5. 게임들을 돌리자! 게임은 그다지 많이 돌려보지 않았습니다. EA 스포츠의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볼'과 '피파 2002', 또 세가의 '버추어 캅 2', 에이도스의 '챔피언스 매니지먼트 01/02'를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1) 트플 베이스볼 & 피파 2002 : 전체적으로 만족할만함. 평점 9.0 2) 버추어 캅 2 : 역시 만족할만한 수준. 평점 8.7 3) 챔피언스 매니지먼트 01/02 : 약간 모니터가 밝아지는 경향. 그리고 너무 플래쉬효과가 강하게 나옴. 평점 8.2 전체평가 : 전체적으로 그래픽 질이 약간씩은 향상되는 느낌. 평점 : 8.8 6. 총평 & 마무리 일단 이 모니터가 "물건" 축에는 못끼어도, 제 값 이상의 값어치는 할 것이라는데에는 전혀 반론의 여지를 제시하지 못하겠네요. 현재 이미지퀘스트 F910 모니터는(3D제품이 아닌) 한 36만원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정도의 가격대라면 충분히 구매할 만한 상품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3D안경이 무료제공이 아니라는 것...ㅡ.ㅡ 또한 이 모니터는 앞뒤의 길이가 짧아서 공간활용성에서 타 경쟁모니터들을 약간 앞서는 것 같네요. 그리구 브라운관 코팅이 잘된 것 역시 좋은 점 같습니다. 불빛이 반사되는것 같지가 않네요^^; 이러한 성능의 모니터라면 지금 형성되어 있는 가격대가 결코 비싼게 아니라는걸 알려드리구 싶구요, 처음 19인치에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저같은 학생들에게도 좋겠지요^^; 전체 평점 : 9.3 (위 수치들의 평균값이 아닙니다) 에구..헉헉 겨우 마쳤네요.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케이벤치와 창우씨앤씨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이 제품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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