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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4 SD램 메모리 채택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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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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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11 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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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0 |
D램과 PC업체들은 이번 인텔의 ’845’칩셋이 SD램을 메인메모리반도체로 사용하는 새로운 ’펜티엄4’PC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인텔은 작년 11월 말 출시한 고성능 컴퓨터중앙처리장치(CPU) ’펜티엄4’와 연동하는 메인메모리반도체로 램버스 D램만을 채택해 왔으나 이번에 ’845’칩셋을 출시함에 따라 램버스 D램만을 고수하던 기존 전략 수정을 공식화했다.
인텔은 또 내년초에는 더블데이터레이트(DDR)SD램을 채택하는 ’펜티엄4’PC용 칩셋도 출시할 예정이어서 메인메모리반도체의 종류와 가격 및 성능에 따라 ’펜티엄4’PC 판매량이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인텔은 그동안 ’펜티엄4’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램버스 D램 채택이 필수적이란 입장을 취했으나 램버스 D램 생산업체가 삼성전자·NEC·도시바 등 3개 업체밖에 없어 가격이 여전히 높게 형성됨에 따라 ’펜티엄4’PC 메인메모리반도체로 SD램과 DDR SD램도 채택,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수요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이다.
PC·D램·주기판 업체들은 이같은 인텔의 전략수정을 크게 반기면서 신규수요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PC업체들은 램버스 D램가격의 3분의 1에 불과한 SD램을 ’펜티엄4’PC 메인메모리반도체로 사용할 수 있어 가격을 크게 낮춘 PC를 이번주부터 출시, 대대적인 마케팅 및 영업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SD램 업체들도 PC 주력 제품인 ’펜티엄4’ PC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신규 수요처를 확보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여기에 전통적으로 성수기인 4·4분기인데다 새 운영체계인 ’윈도XP’까지 가세하게 돼 PC관련업체들은 이번달을 계기로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선 “전반적인 경기상승이 동반하지 않을 경우 ’845’와 ’XP’ 출시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새로운 수요처 맞은 D램 업체
D램 업체는 이번 ’845’칩셋이 새로운 수요처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램버스 D램을 생산하지 않는 D램 업체는 SD램 장착의 ’펜티엄4’PC 판매가 본격화하는 이달 말부터 SD램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845’칩셋이 매출 및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의 한 관계자는 “통상 월초에는 이전달에 판매되지 못한 제품이 시장에 상당수 쏟아지면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상례지만 이달에는 D램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 3개월간 128Mb SD램 고정거래가격도 1.5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845’칩셋 등장은 SD램 수요 및 가격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램버스 D램 생산업체들은 SD램 장착 ’펜티엄4’PC는 기존 ’펜티엄Ⅲ’PC를 대체하는 저가형 제품으로 자리잡고 고성능 ’펜티엄4’PC에는 여전히 램버스 D램이 장착되는 ’펜티엄4’PC시장의 세분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파괴현상 일어나는 ’펜티엄4’PC 시장
HP·델·게이트웨이 등 메이저 PC업체들은 ’845’주기판과 128MB SD램 모듈, 2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등을 탑재한 ’펜티엄4’PC를 이번 주부터 1000달러 이하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삼보컴퓨터·LG IBM 등 국내 PC업체들도 램버스 D램을 사용하는 ’펜티엄4’ PC보다 가격을 약 40만원 가량 낮춘 120만원내외의 새로운 ’펜티엄4’PC를 이번 주에 출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착수키로 했다.
특히 PC업체들은 ’845’칩셋 출현과 함께 DDR SD램을 메인메모리반도체로 사용하는 대만 비아의 ’P4X266’가 이미 출시돼 있어 다양한 형태의 ’펜티엄4’PC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PC업체들은 램버스 D램·DDR SD램·SD램 등으로 구성되는 다양한 ’펜티엄4’PC로 가격인하 및 차별화 정책을 수립하고 있어, 업체간 시장경쟁이 한층 치열해 질 전망이다.
자료출처: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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