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XP, 요구 사양 너무 높아
COMPARA
01/06/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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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7월 초에 윈도우 XP의 첫 프리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지만, 이를 설치해서 사용할 유저들 중에서 상당수는 자신이 가진 CPU와 메모리가 신형 OS에 다소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일반 사용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거의 완성된 OS를 내놓는 일은 윈도우 XP의 정식 발매일인 10월 25일을 제대로 지키는 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이다. MS는 이번 주부터 프리뷰 버전을 사용하고자 미리 사용료를 지불한 유저들에게 이제 프리뷰를 주문해도 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윈도우 XP RC1을 써보기 위해 20불을 지불한 사용자들 중에는 엄청난 메모리 요구량과 USB 2.0 지원의 부재, 그리고 MP3 파일 인코딩 기능이 빠진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8 등을 보고 실망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그러나 RC1이 부정적인 면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XP에는 전화와 비슷한 품질의 문자/음성/비디오 메시징이 가능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 또 윈도우 XP는 뉴 프로덕트 액티베이션(new product activation) 기술, 다양한 하드웨어 전용 드라이버, 더욱 강화된 웹과의 통합 등을 장점으로 내새우고 있다.

어쨌든 윈도우 XP가 가지는 가장 큰 문제는 시스템 요구 사양인데, 권장 사양이 펜티엄 II 300MHz와 128MB의 메모리이긴 하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최소 펜티엄 III 650-800MHz 정도의 프로세서와 256MB의 메모리를 갖춰야 윈도우 XP를 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메모리의 가격이 엄청나게 하락해버렸다는 사실이다.

자료출처:z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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