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유럽 3개 도시서 리눅스 제치고 계약 따내
COMPARA
03/07/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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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뮌헨시에서 SuSE 리눅스에게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다른 유럽 도시 3개로부터 리눅스를 제치고 계약을 따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시, 핀란드의 투르크시, 라트비아의 리가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각각 계약에 따른 자세한 금전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프트는 이 계약에 따라서 윈도우 서버, 데스크탑 소프트웨어를 시에서 관리/사용하는 수천대의 컴퓨터에 공급하게 된다.

세계 각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리눅스 진영은 기업과 정부 기관이 비용절감과 보안성을 이유로 리눅스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본격적으로 경쟁이 붙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뮌헨에서 패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장 스티브 발머가 독일까지 날아가서 계약을 따내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14,000대에 이르는 뮌헨시의 컴퓨터에 리눅스 채용이 결정되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세계 각국에서 리눅스와 본격적인 경쟁을 위해서 가격인하도 불사하는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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