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 모니터 생산라인 확장 이전
COMPARA
03/07/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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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대우루컴즈(대표이사 윤춘기)가 오는 7월말에 CDT 모니터생산라인을 중국으로 이전할 계획을 밝혔다.
대우루컴즈는 기존에 경북 구미에서 운영하던 생산라인의 설비를 이미 지난 5월에 이전 작업에 착수, 오는 7월 중순경에 완료할 계획이다.

중국 산동성 위해[威海]시에 위치한 이 회사의 중국생산현장은 95년부터 가동중인생산라인에 또 하나를 추가함으로써 월 12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대우루컴즈 관계자는 "생산거점으로 운영중인 위해시의 경우 공항과 항만시설이인접해 있고 인천에서 주3회 취항하므로 수출입에 적합한 입지 조건이다." 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곳은 대우루컴즈의 대우그룹시절에 계열사였던 구)대우전자부품의 생산공장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부품조달과 수급에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대우루컴즈는 기존에 분리돼 있던 CDT 모니터 생산라인을 하나의 공장으로 통합, 생산력을 증강시키는 것은 물론 중국에서 모니터를 생산함으로써 원가절감의 극대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수 판매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미주와 중동, 유럽지역의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우루컴즈는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LCD모니터의 생산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며, 9월초 하반기를 공략하기 위해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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