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메가, 3가지 포맷 지원하는 '슈퍼 DVD드라이브' 출시
COMPARA
03/06/26 18:14
2377
 

개인용 저장장치로 유명한 아이오메가가 최근 급속히 보급되고 있는 DVD 드라이브 시장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저장장치 전문 업체 아이오메가(대표 워너하이드)는 최근 세가지 포맷을 모두 지원하는 기록형 DVD 드라이브인 ‘아이오메가 슈퍼 DVD 드라이브’를 선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DVD 포맷 표준을 둘러싼 논란 때문에 제품 구매에 혼란을 겪었던 소비자들은 더 이상 걱정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뉴욕에서 열린 세빗아메리카(CeBit America)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아이오메가의 ‘슈퍼 DVD 드라이브’는 DVD+R/R, DVD-R/RW와 DVD-RAM 등 3가지의  DVD 포맷을 모두 지원한다. 아이오메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4배속의 내장형 제품과 USB2.0을 지원하는 외장형 드라이브 등 두 가지 버전의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오메가의 내장형 ‘DVD 슈퍼 드라이브’는 오는 8월 미국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며, 오는 9월부터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는 오는 4사 분기 출시할 계획. 외장형 DVD 드라이브는 오는 9월 이후 미국시장을 시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Iomega DVD Super Drive
 

아이오메가는 ‘아이오메가 DVD 솔루션 위저드'(Iomega DVD Solutions Wizard), ‘아이오메가 오토매틱 백업'(Iomega Automatic Backup),  ‘아이오메가 핫번 프로’(Iomega Hotburn Pro) 등 아이오메가가 보유한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함께, ‘소닉 마이DVD(Sonic MyDVDTM)’, ‘소닉 시네플레이어(SonicTM Cineplayer), 뮤직매치쥬크박스(MusicMatchTM Jukebox)’, 어도비 액티브쉐어(Adobe® ActiveShare) 등 풍부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오메가의 오토매틱 백업(Iomega Automatic Backup) 소프트웨어는 2003년 6월 실시간 백업소프트웨어 부문에서 ‘PC 매거진 에디터스 쵸이스’(PC Magazine Editor’s Choice)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오메가의 모바일 및 데스크톱 제품 총괄 부사장인 숀 버크(Sean Burke)는 “아이오메가의 슈퍼 드라이브는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과 달리 모든 DVD 포맷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사용자들이 진정으로 원했던 DVD 레코더가 될 것”이라며 “아이오메가의 강점인 풍부한 소프트웨어로 사용자 편익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용자들은 수퍼 DVD 드라이브로 2시간 분량의 DVD 비디오 및 기타 데이터를 4.7GB의 DVD 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으며, CD디스크에 700MB 용량의 비디오, 음악, 이미지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휴먼CNH
서울특별시 용산구 새창로45길 42, 3층(신계동)
법인명(상호):휴먼CNHㅣ대표자:최광진ㅣ개인정보관리책임자:한승균ㅣE-mail:webmaster@icompara.co.kr
사업자등록번호:825-18-02192ㅣ통신판매업신고:제2023-서울용산-1425호

대표전화: 02-3273-8244 | 팩스번호:02-706-1799

Copyrighⓒ 1999-2024 COMPAARA All rights re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