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올해 노트북 2백만대 출하예정

COMPARA

03/06/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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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의 노트북 출하량이 약 50만대에 달할 것으로 ASUS는 Apple과 소니 등의 대형 브랜드 업체로부터의 주문과 인텔의 센트리노 노트북에 대한 강력한 지원정책에 힘입어 올해 2백만대의 노트북을 출하할 계획이다.
4월부터 6월까지 ASUS의 노트북 출하량은 크게 늘어서 약 2만대에 달할 예정인데, 6월에는 더욱 늘어서 6월에만 1만대를 출하할 예정이라고 한다. 3사분기, 또는 4사분기 초에는 센트리노 노트북의 비중이 50%를 넘어설 전망이다.

인텔은 ASUS에 센트리노 노트북의 개발과 관련한 대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인텔은 주요 리테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올해 ASUS는 M3N 시리즈를 포함하는 새로운 자사 브랜드로 4가지의 센트리노 기반 노트북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다른 세가지 중 한가지의 센트리노 노트북 시리즈는 1-스핀들(ODD 없음)의 초박형 모델로 12.1"의 LCD를 탑재하며, 나머지 두가지는 15.1" 및 와이드 15.4" LCD 패널을 채택하고 있다. 이들 신제품군은 향후 다른 ASUS의 협력사들에게도 도입될 전망이다.

ASUS는 현존하는 S200 모델의 디자인을 사용하여 7월에 세계 최초로 8.9"의 LCD를 사용하는 센트리노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OEM 제조 부문에 있어서 ASUS는 현재 Apple의 12.1" iBook과 Sony의 14.1", 15, 16.1" 노트북을 제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