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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위권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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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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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0 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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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0 |
지난해 ECS가 점유하고 있는 저가형 메인보드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 ASUS가 ASRock 브랜드를 출범시킨 이후, ECS는 반대로 ASUS가 가지고 있는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Photon 브랜드의 메인보드로 하이엔드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하고 나섰다.
하지만 업계의 관계자들은 하이엔드 시장으로 올라가는 것은 그 반대의 경우보다 더욱 어렵다는 것이라고 하면서 ECS가 자사의 제품 이미지를 끌어올리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ECS가 Photon 브랜드를 출범한 것은 ASUS의 저가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저가형 제품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으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ASUS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기는 하지만, Photon 브랜드는 오히려 ASUS와 ECS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MSI나 기가바이트 등의 업체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한다.
MSI와 기가바이트는 시장점유율을 늘리기보다는 이익을 늘리기 위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기가바이트의 경우 OEM 시장보다는 마진율이 훨씬 큰 리테일 시장쪽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2002년에 매출액이 44% 성장하였으나 순수익은 오히려 줄어든 MSI의 경우 최근 2003년의 최우선 목표를 수익성의 향상으로 잡은 바 있다.
MSI의 조셉 수 회장은 이른바 가격전쟁은 실제로는 '비용의 전쟁'이라고 하면서 누가 더욱 효율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고 하였다. 또한 사업을 운영하는데에 있어 꼭 필요한 것은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며, 매출액과 시장점유율에만 매달리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ASUS의 가격을 낮추어서 시장점유율을 늘리고자 하는 대사자(Giant Lion) 전략에 대해서 ECS의 존슨 치앙 회장은 전체 메인보드 시장은 더이상 커질 여유가 없기에 ASUS의 전략은 자사의 이윤을 손해보면서 시장까지 혼란하게 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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