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정보통신(대표 강웅철, www.tgic.co.kr, Tel. 02-2109-3248)이 들고다니는 신개념 PC인 '데스크북(Desk Book)'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노트북 외형에 CPU를 비롯한 하드디스크 등 데스크탑 부품을 사용해 데스크탑PC와 동등한 성능을 제공하며, 편리성과 휴대성을 고려한 PC 핸들 장착으로 언제어디서나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PC 제품이다.

 삼보정보통신은 데스크북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최고급사양인 인텔 펜티엄4 3.06GHz CPU, 메모리 512MB DDR, 80GB HDD, DVD-Combo장착 모델(모델명 TGIC-NP3000PA)을  타사동급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인 190만원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데스크북 제품의 특징은 데스크탑형 고화질 고해상도의 15형 TFT-LCD 대화면을 채용해 전문적인 그래픽 환경을 제공하며, 데스크탑용 인텔 펜티엄4 CPU, 인텔 845GV 칩셋 메인보드, 최대 120GB까지 지원되는 데스크탑용 HDD, DVD콤보 등 다양한 저장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 개의 드라이브로 CD-R/RW, DVD-ROM, CD-ROM의 세가지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수 있는 콤보드라이브를 채용, Audio DJ를 이용해서 MP3, CD 음악을 부팅하지 않아도 언제나 들을 수 있으며, 데스크북에서 지원되는 광출력 포트와 DVD콤보를 이용해서 쉽게 HTPC를구축할 수 있다.

4개의 USB, TypeⅢ card bus, 고속 IEEE1394, S-VIDEO TV out, SPDIF단자 고속랜,SD MS 카드리더기 등을 제공하여 확장성과 편리성을 증대시켰으며, 키보드 작업시 편안한 각도를 만들어 PC 작업시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회사측은 "이 제품은 공간효율성은 있지만 가격이 비싼 노트북과 성능은 뛰어나지만 외형이 커서 이동성이 떨어지는 데스크탑 PC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라며 "데스크탑PC 수준의 가격으로 강력한 성능을 추구하는 소비자나 좁은 사무실 공간에서 많은 효율을 내야하는 사무실등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보정보통신 데스크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