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윤여을)는 세계 최초로 상업용 PlayStation®2 (이하 PS2)
콘솔과 게임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한국적 비즈니스 모델, “방” Business의 공식 영업을 2003년 6월 하순부터 본격
개시한다.
SCEK는 2002년 2월 22일 가정용 PS2 한국 정식 발매와 더불어 PC방, 노래방 등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한국 고유의 “방” 개념의 사업 모델을 PS2에 적용시키는 것을 구상해 왔으며, 이를 위해 일본 본사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및 게임 제작사와 협의를 거쳐 상업용 PS2 콘솔과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방”비즈니스를 세계 최초로 준비해
왔으며 LG상사와 SK㈜를 공식 사업권자로 지정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CEK 윤여을 대표는 “상업용 PS2를 이용한 방 사업은 국내외 시장상황과 맞물려 현재 다소 침체되어 있는 국내
게임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면서, “한국의 훌륭한 초고속 인터넷망 인프라, “방” 문화, 그리고 상업용 PS2가 서로 융합하여,
지금까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창출하고 나아가 국내 게임 산업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1994년 초창기 PlayStation® 개발 당시부터 지금까지 PlayStation 비즈니스를 이끈 주역
중에 한 사람인 SCEK 쿠니기타 히사유키 전무는 한국의 PS방 사업 진출에 대해 “PS2를 이용한 “방” 사업진출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로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가 한국의 “방” 비지니스를 주목하고 있다” 면서 “한국에서의 방 Business는 PlayStation 사업 역사상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PS2방 사업을 원하는 사업자는 "방"용으로 출시되는 PS2 본체와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야 하면 "방"용으로
공급되는 PS2는 이더넷 어댑터를 포함하고 있다. 본체와 소프트웨어의 가격은 현재의 가정용 PS2와 유사한 가격대가 된다. SCEK는 6월중
PS2방용 타이틀 6개를 출시하며 7월 15개의 타이틀을 출시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방"용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PS2방에 대한 자세한 FAQ는 여기를
참고 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