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인터넷 PC 포기
COMPARA
01/01/1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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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1인 1PC라는 목표아래 정통부의 주도로 이뤄진 인터넷PC는 침체국면으로 몰리는 시장상황 때문인지, 주도했던 정통부마저 민간 이양이라는 방법으로 담궜던 발을 빼었다.

시작부터 많은 문제를 야기 시켰던 인터넷PC는 한때 용산전자단지를 비롯 전국 집단상가의 조립PC를 위협하는 등 강력한 위세를 펼치기도 했으나, 저렴한 가격에 걸맞는 저렴한 부품, 저렴한 서비스 등 시간이 지날수록 그 위세는 약해지기만 했다.

급기야 최근에는 한 달에 수천대라는 판매를 보이고 있어 관계전문가들은 사양이라는 판단을 내리기까지 한다.

대량의 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을 만들기는 하였지만 일부 소프트웨어에 한정되었다. 또 그래픽카드나 램 등 기타 주변기기들까지 대량 구매하여 불하하는 강력함이 없었기에 가격인하는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고, 대기업이나 용산전자단지같은 전문 조립PC와의 경쟁에서 밀려난 것으로 판단하는 이들도 있다.

자료제공: PC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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