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Palm/노키아와 모바일 자바 협력관계 맺어

COMPARA

03/06/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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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열리고 있는 JavaOne 컨퍼런스에서 IBM이 Palm, 노키아와 협력관계를 맺고 모바일 기기에서의 자바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한다.
IBM, Palm, 노키아의 협력관계로 인해서 솔루션 제공 업체들은 광범위한 무선기기에서 자바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고 IBM은 밝혔다. IBM과 Palm은 합의하에 무선 자바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IBM 웹스피어 마이크로 환경(WebSphere Micro Environment)을 Palm이 자사의 PDA 텅스텐에 포함시키고 이를 선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Palm은 이를 장착한 텅스텐 시리즈를 올해 가을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웹스피어 마이크로 환경은 무선 자바 애플리케이션 표준인 J2ME(Jave 2 Micro Edition)를 지원하며 IBM의 DB2 데이터베이스의 무선 기기 버전을 포함하고 MQ 통합 도구와 로투스 Sametime등을 포함하고 있어 솔루션 제공업체들이 모바일 기기에 대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더욱 용이하게 된다.

IBM은 또한 노키아와 협력관계를 맺고 노키아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IBM의 웹스피어 스튜디오 디바이스 개발에 이클립스 오픈 소스 개발 아키텍쳐를 통해 포함시킬 것이라고 한다. IBM과 노키아를 통해 제공될 이 통합 도구세트는 개발자들이 노키아 이동전화애서 실행되는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테스트, 출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노키아의 포럼(www.forum.nokia.com)을 통해서 새로운 리소스를 제공하고 업데이트하도록 할 것이라고 IBM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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