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an, 새로운 그래픽카드 라인업 공개

COMPARA

03/06/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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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안(Tyan)은 ATI의 Radeon 그래픽 프로세서를 사용한 자사의 새로운 그래픽카드 라인업을 발표했다. Radeon 9800 Pro는 레퍼런스 디자인을 완전히 준수하고 있으며, Radeon 9200과 9600은 Tyan만의 독자적인 하드웨어 모니터링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Tyan Tachyon G9200은 Radeon 9200 GPU를 사용한 보급형 솔루션으로, 팬 스피드 조절기능과 하드웨어 모니터링 기능을 갖추었으며, D-SUB, DVI-I, TV 출력이 가능하다. 코어는 250MHz로 동작하며, 메모리는 128MB의 400MHz DDR SDRAM을 사용한다.

Tachyon G9600 Pro는 Radeon 9600 Pro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코어클럭은 400MHz이며, 600MHz로 동작하는 128MB의 DDR SDRAM을 탑재한다. 향상된 쿨링 시스템을 메모리와 VPU의 양면에 갖추었으며, 2개의 DVI-I 출력단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시장에 등장한 Radeon 9600 Pro 제품 중 2개의 DVI-I 출력단을 갖는 유일한 제품이다. 한편, G9600 Pro-M은 1개의 D-SUB 출력단과 1개의 DVI-I 출력단을 갖는다.

Tachyon G9800 Pro는 128MB의 메모리를 탑재하며, ATI의 레퍼런스 디자인을 완전히 따르고 있다. 코어클럭은 380MHz, 메모리 클럭은 680MHz이며, 레퍼런스를 준수하고 있기에 특별한 특징은 없다.

공급시기와 가격은 현재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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