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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하드웨어 집지인 PC Games에서 ATI의 Mobility Radeon 9200, 9600과 Nvidia의 GeForce Fx Go 5200, 5600의 성능을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 테스트는 모바일 환경에서 각종 게임 성능을 측정한 것으로써 아쿠아녹스, 언리얼 토어먼트 2003, 시리어스 샘등의 게임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ATI의 그래픽 솔루션들이 보다 나은 성능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도시바 Satellite 5200-902 (Intel Pentium 4-M 2.40MHz, i845MP, 512MB of RAM, GeForce FX 5600)
Peacock Freeliner XP 2500+ (AMD Athlon XP 2500+, VIA KT333, 512MB of RAM, MOBILITY RADEON 9600)
Acer Travelmate 800 (Intel Pentium-M 1.60MHz, i855, 512MB of RAM, MOBILITY RADEON 9000)
Medion Titanium MD6200 (Intel Pentium 4-M 2.60MHz, SiS648, 512MB of RAM, GeForce FX 5200)
이 결과에 의하면 아쿠아녹스 테스트에서 Peacock의 Freeliner, Acer Travelmate(ATI 그래픽 제품군)가 도시바와 Medion의 노트북(Nvidia 제품군)보다 1024x768 모드, FSAA 2x, Anisotropic 필터링 4X 모드에서 모두 앞선 성능을 보였다고 한다.
언리얼 토너먼트 2003 테스트에서는 Peacock Freeliner XP2500+가 가장 빠른 성능을 보이며 오히려 데스크탑 애슬론 XP 3000+와 GeForce Fx 5600의 조합에 비교할만한 성능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도시바 Satelite (GeForce FX Go 5600)의 경우에도 데스크탑 애슬론 XP 3000+와 Radeon 9600의 조합에 버금가는 좋은 성능을 보였다고 한다.
시리어스 샘의 경우 에도 가장 빠른 것은 Mobility Radeon 9600을 장착한 Peacock Freeliner였으며 2위는 도시바의 Satelite, 3위는 에이서 트래블메이트 800, Medion Titanium이 4위였다.
결과적으로 ATI의 모바일 그래픽 성능이 전만적으로 동급의 Nvidia 솔루션보다는 빠른 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일단 노트북 게임 성능면에서는 ATI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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