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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제조사들, 865PE 칩셋에 PAT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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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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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0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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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
수주전 ASUS가 자사의 865PE 칩셋 메인보드에 PAT를 적용하였다는 것이 발표된 이후 많은 메인보드 제조사들에서 비슷한 행보를 취하고 있다. 사실 865PE 메인보드에 PAT를 적용시키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다.
현재 알바트론(Albatron), Abit, Chaintech 등에서 865PE 칩셋 기반 메인보드에서 PAT와 같은 메모리 최적화 기술을 활서화시킬 수 있는 바이오스를 내놓고 있다. 이들 메모리 최적화 기법은 기본적으로는 인텔의 PAT와 동일하지만, 인텔이 875 칩셋을 제외한 다른 칩셋에서는 PAT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어서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이것을 드러내놓고 홍보하지는 못하고 있다. 독자들도 알다시피, ASUS는 자사의 865PE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PAT 기술에 대해서 얼마 후 명칭을 PAT가 아니라 Hyper Path라고 변경한 바 있다.
만약 865PE에 가해지는 메모리 최적화 기법이 주는 성능향상이 인텔의 PAT와 동일한 것이라면 ECC 메모리를 사용하는 일부 하드웨어 매니아를 제외하고는 875 칩셋 메인보드의 구입이 사실상 무의미한 것이 되어버린다.
향후 875 칩셋이 주는 이점이 ECC외에 다른것이 또 있는가라는 것은 더 검증해봐야 할 일이지만, 현재로서는 메인보드 업체들이 865PE 칩셋 메인보드의 성능을 875 칩셋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결론지을수밖에 없다. 그런데,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원하는대로 된다면 875 칩셋 메인보드의 매출은 줄어들 수밖에 없기에 많은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그러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은 875 칩셋에 뭔가 또 다른것이 숨어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 어쩌면 875 칩셋에도 865 칩셋에서 그랬던 것처럼 성능을 더 끌어올리는 방법이 있는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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