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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마크, 태도 돌변 Nvidia 속임수 쓰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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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EN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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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4 1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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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그래픽 카드의 게임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소프트웨어 3DMark03을 내놓고 있는 퓨쳐마크가 최근 Nvidia 드라이버 조작을 놓고 이를 속임수라며 방지하는 패치까지 내놓았지만, 곧 태도를 바꾸어 Nvidia와 화해하고 입장을 변경했다.
퓨쳐마크는 Nvidia의 드라이버가 특정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과정을 거친 것이지 속임수가 아니라고 발표문에서 전했다. Nvidia와 퓨쳐마크는 이전 3DMark03 베타 개발시에 Nvidia가 탈퇴한 이후 처음으로 만나서 화해하게 된것이다.
퓨쳐마크는 3DMark03이 최적화되지 않은(Un-optimized0 DirectX 테스트로써 특정업체의 제품에 최적화된 코드 경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3DMark03의 부하를 변경하는 모든 수정이 금지되어 있어 드라이버의 버전에 따른 최적화 효과를 제거하고 상호 비교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패치를 내놓을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퓨쳐마크는 또한 최근 그래픽 업계와 게임 업계의 발전상황으로 보아 게임 성능 벤치마킹에 다른 접근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음을 인식하고 제조업체에 따른 코드 경로 최적화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여하튼 두 업체가 화해를 함으로써 이번 분쟁은 종료되었지만 어느정도가 최적화고 어느정도가 속임수 인지는 아직 분명하지는 않은 상태이다. 퓨쳐마크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드라이버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태도는 아직 유지하고 있지만 Nvidia의 드라이버를 최적화 과정을 거친 것이라고 입장을 바꾼 것은 여전히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Nvidia는 앞으로 퓨쳐마크가 3DMark03의 최적화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도 Nvidia가 퓨쳐마크의 베타 프로그램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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