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nForce2와 UDA, 효과적인 기업 IT 인프라 구축 가능
KBENCH
03/06/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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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최대 에너지 기업인 노스이스트 유틸리티 (Northeast Utilities)가 최근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 엔비디아 nForce 기반 PC를 자사의 기업용 IT 인프라에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노스이스트 유틸리티는 짧은 시간 안에 기존 1세대 nForce 기반 컴팩 d315 비즈니스 PC를 최신 nForce2 기반 HP 비즈니스 데스트탑 d325으로 전환했다.
IDC의 PC 반도체 전문 분석가인 쉐인 라우 (Shane Rau)는 "플랫폼 안정성이 기업용 PC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PC OEM업체들은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코어로직 칩셋 공급업체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엔비디아 같이 구매, 구축, 유지 비용을 낮추면서도 안정적인 플랫폼을 구현하는 칩셋 업체는 경쟁에서 앞서 갈 것이다. 최근 IDC 조사결과에 따르면, AMD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PC 코어로직 칩셋 부문에서 엔비디아의 점유율이 작년 말 이래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스이스트 유틸리티의 IT팀은 "엔비디아의 UDA (Unified Driver Architecture) 는 nForce, nForce2, nForce3 Professional의 핵심으로, IT 구축을 간소화하며 기존 플랫폼과 운영체계에 상관없이 제품 관리 비용을 절감해준다. 우리는 이전 nForce 기반 플랫폼에서 사용하던 동일한 시스템 이미지를 활용해 쉽게 새로운 엔비디아 nForce2 기반 HP 비즈니스 PC d325를 구축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또한 담당 엔지니어인 매트 보이얀 (Matt Boyajian)은 "다양한 기기에 하나의 이미지를 사용하면 초기 승인 주기가 상당히 짧아지며, 4년 이상 각 플랫폼 유지 및 호환 평가에 투입하는 총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스이스트 유틸리티 IT팀의 시스템 엔지니어인 존 퀼로 (John Ciullo)는 "우리는 상당히 많은 데스크탑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지 개발 및 테스트 처리가 간소화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엔비디아는 우리가 지적했던 결함을 개선하는 등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신속히 지원해주고 있으며, 안정적인 업무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즉, 엔비디아는 우리 회사에 제공하는 칩셋을 바꾸는 법이 없다. 여타 칩셋 업체들은 몇 달마다 제품 기능을 바꾸기 때문에 우리도 어쩔 수 없이 데스크탑을 바꾸고 복잡한 호환성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엔비디아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nForce2 는 GeForce4 MX 그래픽을 비롯, 네트워킹, 오디오, 멀티미디어 프로세싱 과 같은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을 위한 기능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특히 GeForce 4 MX 와 엔비디아 nView 멀티디스플레이 기술은 nForce2 의 핵심 요소로서 화상회의, 3D 프리젠테이션, 디지털 비디오 조작과 다양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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