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대표 고민종, http://www.waycos.com)는
SOHO 및 가정용 유무선겸용 라우터와 중소규모 기업용 액세트
포인트 등 802.11b 표준규격의 넷기어 무선랜 신제품 3종을 6월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무선랜 신제품은 VDSL 및 기존
브로드밴드 회선을 이용 인터넷 공유가 가능한 유무선 겸용
라우터인 MR814와 비즈니스급 보안 기능을 한층 강화시킨
기업용 액세스 포인트 ME103, 데스크탑 및 노트북에 동시에
사용 가능한 스틱형 USB어댑터 MA111 3종이다.
MR814는 4포트 10/100Mbps 스위치를 내장하여 유선으로 VDSL
속도를 지원하며, 무선으로는 802.11b 표준 방식으로 최대
11Mbps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사무실 및 가정에서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방화벽 기능
등을 내장하고 있다. 기존 네트워크 제품이 갖는 딱딱한
이미지를 곡선의 실버 컬러를 이용 디자인면을 한층
강화시켰다.
기존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한 무선랜 제품을 선보인
넷기어는 올해부터 기업용 시장을 겨냥한 무선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제품으로 ME103은 802.11b
표준 방식의 비즈니스급 보안전용 액세스포인트 제품이다.
ME103은 사무실 내에서의 로밍 과 최대 128bit WEP 암호화 기능을
지원하며, Wi-Fi Protected Access(WPA)*, 802.1x 및 VPN Pass Through, MAC
address 필터링등 다양한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넷기어 MA111은 노트북 및 데스크톱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USB타입의 무선랜카드로 휴대가 간편하게
포켓사이즈의 컴팩트한 스틱형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수신율을 향상시켰으며, 3년간 품질 보증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 802.11b 무선랜 제품의 기능 향상 및 가격인하로 무선
네트워크의 대중화를 점치고 웨이코스는 6월 11Mbps
속도지원의 신제품 출시에 이어, 7월에는 54Mbps 속도 지원의
802.11g 제품을, 8월에는 2.4GHz대와 5GHz대를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모드 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용
무선시장을 겨냥한 지향성, 무지향성 안테나 및 기타
방화벽전용, VPN전용 무선랜 제품군 출시 등 넷기어를 무선랜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MA111 USB 타입 무선랜 어댑터

보안기능이 강화된 무선 액세스포인트, ME103

VDSL 지원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 MR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