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더욱 빨라진 C3 프로세서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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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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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VIA가 이번 컴퓨텍스에서 더욱 빨라진 C3 프로세서를 선보일 것이라고 Daily Yaho News가 시장 조사 기관인 Mercury Research에 따르면 VIA의 PC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은 1%에 불과하지만, 중국, 러시아, 인도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새로운 시장에서는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한다.

VIA는 현재 최고 933MHz의 C3 프로세서보다 더욱 빨라진 GHz대의 프로세서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프로세서는 보급/저가형 PC를 타겟으로 출시되며 "화이트 박스"PC도 주 타겟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VIA는 자사의 프로세서, 칩셋, 마더보드 솔루션을 묶은 PC 설계도 선보이고 있다. 최근 VIA는 이 구성품으로 태블릿 PC를 선보인 바 있다.

VIA는 프로세서 이외에도 컴퓨텍스에서 자사의 DDR333 플랫폼과 함께 새로운 오디오 칩인 24H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오디오 칩은 24비트 오디오를 제공하며 이 칩을 애드온 카드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보급할 것이라고 VIA는 전했다.

자료출처 :케이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