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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강진, 메모리 가격에 영향 미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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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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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3 1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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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 |
2002/05/16 14:30
지난 15일 대만에 리히터 규모 6.2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메모리 가격 상승 요인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자사 브랜드 제품을 포함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하는 대만제 메모리 물량이 세계 전체 시장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만 메모리 제조업체들이 장비 피해 점검 및 수리를 위해1주일 이상 가동을 멈춘다면 공급물량 부족으로 인해 메모리 현물시세는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3월 지진 발생 직전까지 하락을 거듭하던 128Mb SD램 가격은 아시아 현물 시장 시세 3.25∼3.70달러에서 7일간 연속 오르면서 3.40∼3.90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대만은 지난 3월에도 지진이 발생, TSMC·UMC 등 반도체 업체들이 장비 손상 등으로 5~6일 정도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현재 대만 언론은 "수도 타이페이에서 느끼는 진도가 4 정도로 3월과 비슷한 수준이며, 난야테크놀로지·파워칩세미컨덕터·TSMC·UMC 등이 위치한 지역의 반도체 생산시설의 피해가 예상되지만 아직까지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당분간 D램 현물가격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가 파악되지 않는 가운데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D램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만은 최근 20년만의 가뭄으로 공업용수가 부족해 PCB는 물론 TFT LCD 등 40여 업체가 용수를 공급받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는 등 자연 악재가 겹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8Mb(16Mb×8, 133㎒)는 전날보다 3.60% 오른 2.10~2.80달러(평균가 2.30달러), 256Mb(16Mb×16, 133㎒)는 0.24% 상승한 7.90~9.00달러(평균가 8.28달러)에 거래됐다.
자료출처: 컴퓨터 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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