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고정가 8번째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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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2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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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D램 업체들이 최근 일부 PC업체들과 D램 고정거래가격 인상에 또다시 합의, 128Mb SD램 가격이 5.2~5.3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다.

작년 말 이후 8차례 연속 가격인상에 성공함에 따라 D램 업체들의 올해 매출과 순익 규모는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하이닉스반도체 등 주요 D램 업체들은 최근 일부 PC업체들과 D램 가격을 3~5%가량 소폭으로 올리기로 합의, 이번 주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D램 업체의 관계자는 “최근 일부 PC업체에 주요 D램 가격을 소폭으로 올리는 데 합의했다”며 “다른 PC업체들과 가격협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의 관계자는 “고객사들과 관계문제로 구체적인 가격인상 여부를 확인시켜 줄 수는 없다”고 전제, “주요 D램 업체들이 작년 하반기부터 SD램 라인을 DDR SD램용으로 전환해 SD램 생산량이 크게 늘지 않아 수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고 일부 업체에게는 원하는 물량만큼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가격 인상을 간접적으로 확인했다.

이같은 가격인상에 힘입어 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등 D램 선두업체들은 최근 D램 부문에서 상당액의 이익을 거두고 있으며, 인피니온을 비롯한 중위권 업체들도 곧 흑자경영을 달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대우증권은 19일 삼성전자의 1·4분기 매출액을 당초 예상보다 8.9% 증가하는 9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전체 순이익은 호황기였던 2000년 수준을 넘는 6조2000억원으로 내다봤다.

하이닉스는 지난 1,2월 두달간 매출 55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 경상이익 525억원을 달성했고 올 1·4분기 매출액은 932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료출처: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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