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Prestonia 프로세서/Plumas 칩셋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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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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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이번 개발자 포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Xeon 프로세서(코드명 Prestonica)와 이를 지원하는 E7500 칩셋(코드명 Plumas)을 발표했다.

새 Xeon 프로세서는 하이퍼쓰레딩을 지원하며 인텔의 Netburst 아키텍쳐에 기반한 최초의 프로세서이며 하이퍼쓰레딩으로 2 way 시스템의 성능을 기존 인텔 플랫폼에 비해서 최고 8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인텔은 주장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빠른 클럭 속도와 큰 캐쉬 용량구성으로 인해서 연산, 그래픽, 데이터 입/출력에 대한 더욱 강화된 여유공간을 제공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인텔 Xeon 프로세서는 512KB의 Advanced Transfer L2 캐쉬를 장착하고 있고 2.2GHz가 615달러로 출시되었다. 2GHz 모델이 417달러, 1.8GHz 모델이 251달러로 또한 출시 되었다. 이를 지원하는 E7500 칩셋은 92달러로 출시되었다.

Prestonia는 400MHz의 FSB를 사용하며 이전 프로세서가 12GB의 메모리 접근이 가능했던것과 달리 16GB가 가능하다. Prestonia는 또한 PCI-X를 지원하는 칩셋과 동작하게 된다고 하며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향상이 이 Prestonia 기반 플랫폼으로 인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E7500 칩셋은 DDR 메모리를 지원하는 인텔의 첫 번째 서버용 칩셋이다. 이 칩셋은 3.2GB/sec의 대역폭을 가진 6개의PCI-X 채널을 지원한다.

자료출처: 케이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