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모리 가격 30%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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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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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모리 가격이 지난해 12월 중순에 비하여 최저 30%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Advertisement


이미 지난 연말부터 메모리 가격은 국내 시장에서 20% 이상 급등했다. 하지만 연초 첫날부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장기 공급계약 가격을 20-30% 인상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시장 가격은 더 강세를 보일 것 같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이번 장기 공급계약금액을 인상한 이후에도 시장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장기공급계약을 조정(인상)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당분간 메모리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를 예정.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더 이상 원가이하로 출고하지 않겠다는 뜻.

오늘 오전 국내 시장에서 메모리 가격은 PC133 256MB SDRAM의 경우 7만원이상, 256MB DDR의 경우 9만원까지 오른 가격에 거래중에 있다


자료출처:케이벤치